티스토리 뷰
"여수 밤바다" 노랫가락이 귓가에 맴돌면, 한 번쯤 그 바다를 직접 보러 가고 싶어지시지요. 예전에는 터미널 대합실에 앉아 김밥 한 줄 사 들고 버스를 기다리는 그 시간마저 여행의 설렘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표 한 장 사려 해도 스마트폰 예매다, 무인 발권기다 해서 괜히 마음이 움츠러드실 때가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그런 마음을 헤아리며, 남쪽 바다 도시 여수의 터미널을 천천히 함께 둘러보려 합니다.
여수 터미널, 어떤 곳인가요
공식 명칭은 '여수종합버스터미널'이지만, 우리에겐 '여수 시외버스터미널'이나 그냥 '여수 터미널'로 더 친숙하지요. 오림동 큰길가에 자리하고 있어 시내 어디서든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
한 건물 안에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모두 타실 수 있어요. 서울, 부산, 광주는 물론 고흥, 보성, 순천 같은 이웃 고장으로 가는 버스도 이곳에서 출발한답니다.
| 구분 | 안내 |
| 공식 명칭 | 여수종합버스터미널 (고속·시외버스 함께 이용) |
| 주소 | 여수시 좌수영로 268 (오림동 390) |
| 문의 전화 | 1666-6977 |
| 표 사는 곳 | 매표 창구와 무인 발권기 함께 운영 |
| 터미널 성격 | 여수 관광의 관문이자 남해안 환승 거점 |
표 끊기, 이렇게 하시면 마음 편해요
여수는 사철 관광객이 많은 도시라, 주말이나 명절, 꽃 피는 봄철에는 표가 생각보다 빨리 동나곤 해요. 스마트폰으로 미리 표를 끊어두시면 참 편리합니다.
직접 하시기 어려우시다면 자녀분들께 아래 링크를 보내 예매를 부탁하셔도 좋습니다. "아버지 여수 가는 표 좀 끊어다오" 한마디면, 자녀분들도 오히려 반가워하실 거예요.
- 고속버스 예매 (코버스): https://www.kobus.co.kr
- 시외버스 예매 (버스타고): https://www.bustago.or.kr
- 통합 예매 앱 (티머니 GO):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에서 '티머니 GO'를 검색해서 깔아보세요.
현장에서 표를 사실 때는 창구가 붐비거나 이른 시간이라 기계를 써야 할 때도 있어요. 기계 다루기가 어려우시다면 주변 분들이나 기사님께 편하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창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 "서울 센트럴시티 가는 표 한 장 주세요. 몇 시 차가 제일 빨라요?"
- "경로 할인 되는 표가 있나요?" (노선마다 다르니 꼭 여쭤보세요)
- "창가 자리로 부탁드려요." 바다 구경하며 가시기 좋습니다.
어디로 가는 버스가 있을까요
여수 터미널에서는 전국 곳곳으로 버스가 다녀요. 정확한 시각은 날마다 바뀔 수 있으니, 아래는 대략의 흐름만 참고하시고 떠나시기 전에 꼭 예매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해 주세요.
| 방면 | 주요 행선지 | 운행 흐름 (대략) |
| 서울·수도권 | 서울 센트럴시티, 동서울, 수원, 성남, 인천공항 |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자주 다니며, 인천공항행 심야버스도 있음 |
| 전남 서부·광주 | 광주, 목포, 해남, 강진, 장흥 | 목포행은 아침 7시 반 무렵부터 저녁 6시 반 무렵까지, 하루 열 번 남짓 |
| 이웃 고장 |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구례 | 짧은 거리라 수시로 다니는 편 |
| 경상도 | 부산, 마산, 창원, 울산, 대구 | 창원·마산행은 오전 10시 무렵부터 저녁 7시 무렵까지 하루 서너 번 |
| 충청·전북 | 대전, 전주, 남원 | 하루 몇 차례 운행 |
서울까지는 고속도로 사정에 따라 대략 4시간 남짓 걸려요. 오래 앉아 계셔야 하니 무릎 담요 하나, 물 한 병 챙기시면 한결 편안하실 겁니다.
터미널의 옛이야기와 지금의 모습
여수 어르신들께는 버스 타는 곳을 '차부'라 부르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 시절 터미널 앞은 갓김치 보따리, 건어물 꾸러미를 든 사람들로 늘 북적였습니다.
지금의 터미널은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지붕 아래 모은 '종합버스터미널'로 자리를 잡았어요. 따로따로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니, 처음 오신 분들도 헤매실 일이 줄었답니다.
특히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전후로 여수를 찾는 발걸음이 부쩍 늘었어요. 지금은 밤바다와 케이블카를 보러 오는 나들이객들이 이 터미널에서 여수와 첫인사를 나누곤 합니다.
터미널 안팎, 알아두시면 좋은 점
대합실에는 의자가 넉넉하고 화장실도 가까이 있어 기다리시는 동안 크게 불편하지 않으실 거예요.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터미널 근처 식당에서 따뜻한 밥 한 끼 드시고 출발하셔도 좋습니다.
- 혼자 식사하시기 좋은 곳: 터미널 주변에 백반집과 국밥집이 여럿 있어요. 여수에 오셨다면 갓김치 한 접시 곁들여 보세요.
- 짐 보관: 큰 가방이 있으시다면 매표 창구에 보관할 곳이 있는지 먼저 여쭤보세요.
- 마중 나오는 가족: 터미널 앞은 차가 많이 다니니, 만날 곳을 미리 정해두시면 서로 편합니다.
터미널에서 여수 구경 가시는 길
터미널 앞에는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어 여수 곳곳으로 이어집니다. 노선 번호가 헷갈리시면 정류장에 계신 분들께 "엑스포 가는 버스가 몇 번이에요?" 하고 편히 여쭤보세요.
| 가 볼 만한 곳 | 한마디 안내 |
| 이순신광장·여수 구도심 | 거북선 모형과 바닷가 산책길, 게장 골목이 가까워요 |
| 여수엑스포역·박람회장 | 넓고 평탄해서 천천히 걷기 좋은 곳입니다 |
| 오동도 | 동백꽃으로 이름난 섬, 방파제 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요 |
| 돌산·향일암 | 해돋이 명소지만 계단이 많으니 무리하지 마세요 |
밤바다를 보시려면 해 질 녘에 구도심 바닷가로 나가 보세요. 불빛이 하나둘 켜지는 모습을 보시면, 왜 노래까지 생겼는지 고개가 끄덕여지실 겁니다.
떠나시기 전에 한 번 더 챙겨 보세요
- 버스 시각은 바뀔 수 있으니 떠나시기 전날 꼭 한 번 확인해 주세요.
- 주말·명절·봄꽃 철에는 미리 예매해 두시는 것이 마음 편합니다.
- 신분증을 챙기시면 경로 할인 문의하실 때 도움이 됩니다.
- 기계 앞에서 막막하시면 망설이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세요.
낯선 길도 한 번 다녀오시면 금세 익숙해지기 마련이에요. 여수의 푸른 바다와 따뜻한 밥상이 기다리고 있으니, 부디 편안하고 즐거운 걸음 되시길 바랍니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순창터미널
- 보성버스터미널 시간표
- 안양고속버스터미널 예매
- 삼례터미널 예매
- 용문버스터미널
- 군포시외버스터미널
- 함평공영터미널 시간표
- 함평터미널
- 함평터미널 시간표
-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내서고속버스터미널 이용 안내
- 용문버스터미널 시간표
- 청양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서귀포버스터미널
- 삼례터미널 시간표
- 내포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울진시외버스터미널
- 동두천터미널 시간표
- 내서고속버스터미널 예매 방법
- 영동시외버스터미널 예매
- 순창터미널 예매
- 무주터미널 시간표
- 용문버스터미널 예매
- 일동버스터미널 시간표
- 서귀포버스터미널 시간표
- 내포시외버스터미널
- 함평공영터미널
- 대진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
- 무주터미널 예매
- 순창터미널 시간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2 | 3 | 4 | 5 | 6 | 7 |
| 8 | 9 | 10 | 11 | 12 | 13 | 14 |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29 | 30 |

